YTN 강소기업이 힘이다 111회 – 싸이몬편
2017.09.05

 

“산업자동화 전문기업”
국내 SCADA Software 점유율 1위

안재봉 회장님께서는 1999년 산업자동화 기업 싸이몬을 창립하였는데요. 그 당시만 해도 산업자동화 기술은 해외 선진국이 생산하는 외국산 밖에 없었습니다. 그 결과 국내 경쟁할 대상이 없어 가격은 천정 부지로 높았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싸이몬이 산업자동화 개발에 도전했습니다.

㈜싸이몬의 창업자 안재봉 회장님이 스마트팩토리에 대해 관심을 가진 것은 약 30년 전부터 가까운 시일내에 자동화는 현재 회자하고 있는 스마트팩토리로 간다고 확실하게 간다고 예견하고 있었습니다. 그 당시부터 스마트팩토리를 위해서 싸이몬을 창업했다고 보면 됩니다.


창업 당시에는 산업자동화 시스템을 만드는 기술에 대해서 참고할 만한 것이 국내에 전혀 없었던게 가장 힘들었고, 그래서 일본, 미국, 독일산 제품을 분석하고 기능과 특징을 파악하면서 하나하나 우리 기술로 차용하게 됐습니다.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구축 전문 기업 싸이몬 – 강소기업이 힘이다 111회
그렇게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산업현장에 맞는 최적화된 프로그램 개발에 사활을 걸었습니다. 생산현장 사용자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고객들의 요구에 귀 기울이고, 발빠르게 현장에 최적화된 프로그램 개발에 매진 했습니다. 개발 초기부터 사용자가 쉽게 배울 수 있고, 유연하게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 대한상공회의소 서울기술교육센터 김성철 박사 –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함으로써 생산 현장은 생산성이 보다 고도화 되고 효율화 될 것입니다. 생산의 전체계가 하나의 틀로 이뤄지면서 효율성과 제품의 품질 향상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스마트팩토리 ICT연구단 송병훈 박사 –
기존 제조현장에는 자동화라는 것으로 많이 알려져 있으며 제조 혁신의 이전 단계는 자동화가 중요했습니다. 요즘에는 디지털화가 굉장히 중요한데요. 스마트팩토리는 또 다른 형태의 제조 혁명의 방법입니다. 디지털화가 굉장히 중요한 방법이죠. 자동화는 로봇이나 기계를 제어하고 모니터링 하는 기술을 얘기하는 것이고, 디지털화는 공장 안에 있는 모든 생산 요소들 기계, 로봇을 포함한 사람이나 환경까지도 모든 정보를 연동하는 기술을 이야기 합니다. 그것을 인공지능으로 처리하는 기술을 이야기 합니다.